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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판장·도매시장에서 경매 전 소 등심 이미지 미리 본다
  • 지능정보기획처
  • 2026-11-03
  • 56

전국 공판장·도매시장에서 경매 전 소 등심 이미지 미리 본다

축산물품질평가원, 11월 3일부터 ‘경매 소 등심 이미지 제공 서비스’ 본격 운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소 경매에 참여하는 중도매인의 합리적인 구매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3일부터 ‘경매 소 등심 이미지 제공 서비스’를 전국 공판장·도매시장에서 본격 운영한다.

 

‘경매 소 등심 이미지 제공 서비스’는 경매 대상 소의 품질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반 품질평가 장비로 촬영한 등심 원본 사진이 제공되므로, 중도매인은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PC나 모바일로 ‘축산물원패스*’에 접속해 로그인한 후 ‘경매 소 등심 이미지 제공 서비스’ 메뉴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확인하면 된다.

* 축산물원패스(      www.ekape.or.kr/kapecp ): 축산물의 도축·유통·판매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증명서 발급과 거래정보 등을 한 곳에서 관리·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이번 서비스 확대는 지난 9월 안동축산물공판장(경북 안동)과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경북 고령)에서 실시한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약 두 달간 실제 경매 현장에서 서비스 활용성을 점검하고, 중도매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요 기능을 개선했다. 11월 3일부터는 전국 모든 공판장·도매시장 15곳에 해당 서비스가 적용된다.

 

특히, 중도매인이 구매 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 6종의 결함 정보(근출혈·수종·근염·외상·근육제거·기타)를 함께 제공한다.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성별·등급 등 다양한 조건별 조회 기능도 도입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서비스의 활용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경매 소 등심 이미지 제공 서비스’ 운영은 실제 경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들의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과 축산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축산유통 현장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