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소비자단체와 닭고기·계란 판매 단계 품질 현황 합동 조사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이호철)은 지난 12일 ‘소비자교육중앙회’ 제주지부와 협업하여 등급 닭고기와 등급란의 판매 단계 품질 현황을 합동 조사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단체와 함께 제주도 내의 축산물 판매장을 방문하여 소비자의 관점에서 닭·오리·계란 등급제도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제도 운용상의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현장 조사와 협의회를 통해 등급판정 받은 가금 산물 제품의 등급과 이력번호 등 표시 사항의 가시성을 높이고, 가금 산물 등급판정 제도 및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닭·오리·계란 등급제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이호철 지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등급제도의 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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