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데이터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돕는다
- 2024년도 축산물 품질평가 컨설팅 사업 협의회 개최 -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4월 29일 부천시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청사에서 ‘2024 축산물 품질평가 컨설팅 사업’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본 사업은 축산분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활용한 생산성 분석과 유전정보 바탕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축산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서울지원 관내 3개 축협의 컨설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축산분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교육 △축산농가 정보공유를 위한 온라인 학습방 운영 △한우 고급육 향상 연구회 등 구체적인 사업 진행 방안이 논의되었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과 스마트축산 확산 방안 협의를 통해 체계적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축협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본 컨설팅 사업이 장기 운영될 필요가 있다”라며, 축협에서도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윤갑석 지원장은 “데이터 기반 축산정보 활용이 농가의 생산성과 저탄소 인증 농가 확대, 스마트 축산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참여 축협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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