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자체 통계교육 역량 기반 다져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빅데이터·ICT 등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하고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는 환경에 맞추기 위해 11일 사내 통계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 초빙 없이 축평원 내에서 자체적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수립하고 내부직원을 사내강사로 활용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 이번 교육은 기본 통계개념을 비롯해 평가원 내의 자료를 이용한 기초통계분석, 연구자료를 이용한 실험통계분석, 공간자료와 지도, 데이터마이닝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보다 실습을 위주로 진행했으며, 기본 개념에서 분석 방법까지 폭넓게 내용을 다룬 만큼 다방면으로 정보를 활용 할 수 있는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통계 역량 강화 교육은 사내강사가 내부 업무와 자료를 이해하고 있어 기본부터 눈높이 교육이 가능하며, 내부직원들의 일정 및 근무지를 고려하여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더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 축평원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 등 통계교육의 중요성이 날로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외부위탁교육 위주에서 내부 통계 전문직원을 활용한 자체 교육 시스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