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지난 2일 세종시 축평원 홍보관에서 제17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선정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축산물품질평가대상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 운영위원회는 농식품부,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 대한양계협회로 이루어진 외부위원과 축평원 내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ㅇ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우수농가 선정기준을 마련하였다.
□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등급판정결과가 우수한 농가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농가의 품질향상 의지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향상하는 역할을 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ㅇ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며 한우, 한돈, 육우, 계란 4가지 축종의 생산농가에게 대통령상 등 15점의 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 축평원 관계자는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출하 측에 대한 성적을 토대로 시상하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업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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